
도마 냄새 제거 꿀팁 레몬 없이도 냄새 쏙 빠지는 법!
안녕하세요 :)
오늘은 주방에서 가장 자주 쓰지만 관리가 어려운 도마 이야기를 해볼게요.
도마는 음식 재료를 손질할 때마다 사용하니까 금세 양파 냄새, 생선 비린내, 고기 냄새가 배어버리죠
예전엔 레몬이나 베이킹소다를 뿌리곤 했는데 막상 냉장고에 레몬이 없을 때는 난감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레몬 없이도 깨끗하게 냄새를 없애는 방법을 직접 해봤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굵은소금 + 식초 조합이 가장 확실했답니다
1. 굵은소금 + 식초 조합으로 냄새 완전 제거

레몬이 없어도 걱정 없어요!
굵은소금과 식초만 있으면 도마 냄새는 완벽하게 잡을 수 있어요 💪
💡 준비물:
* 굵은소금 2큰술
* 식초 2큰술
* 수세미 또는 부드러운 스펀지
👉 방법:
1️⃣ 도마를 미지근한 물로 한번 헹궈 기름기를 제거해요.
2️⃣ 도마 위에 굵은소금을 넉넉히 뿌린 뒤 식초를 살짝 부어줍니다.
3️⃣ 수세미로 원을 그리듯 문질러 주세요.
4️⃣ 물로 헹군 뒤 깨끗한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 마무리!
생선 손질 후 냄새가 심했는데, 식초소금으로 문질러보니 완전 사라졌어요.
👉 포인트:
소금 입자가 도마 틈새의 냄새 입자를 흡수하고 식초가 살균 작용을 해 세균까지 제거해줍니다.
2. 뜨거운 물로 2차 소독하기

냄새가 심한 날엔 뜨거운 물 소독을 추가로 해주세요.
특히 고기나 생선 손질 후에는 꼭 추천드려요!
💡 방법:
1️⃣ 냄새 제거 후, 끓는 물을 도마 전체에 천천히 부어 소독
2️⃣ 열기에 약한 플라스틱 도마는 70~80도 이하의 온수 사용
3️⃣ 물을 부은 뒤 자연 건조 or 키친타월로 물기 닦기
👉 TIP:
뜨거운 물 소독은 냄새 제거뿐 아니라 살균 효과가 있어서 주방 위생에도 좋아요
뜨거운 물만 부었는데도 냄새가 훨씬 줄었어요. 이건 매번 해야겠어요.
원목 vs 플라스틱 도마 관리법

도마 소재에 따라 관리 방법도 조금 달라요.
💡 원목 도마 관리법:
* 세척 후 물기 제거 → 통풍 잘되는 곳에 세워두기
* 주 1회 식용유를 얇게 발라 코팅하면 수분 흡수 방지
* 절대 물에 오래 담가두지 않기 (뒤틀림 방지)
💡 플라스틱 도마 관리법:
* 소금+식초 세척 후 뜨거운 물 살균
* 세척 후 눕혀 말리면 밑면에 곰팡이 생기기 쉬움 → 반드시 세워 건조
* 냄새가 심할 땐 베이킹소다+식초 조합도 효과적
👉 TIP:
도마 두 개를 구분해서 쓰면 좋아요!
* 고기·생선용
* 채소·과일용
이렇게 분리해두면 교차오염도 막고 냄새도 덜 밸 거예요 👍
세균 번식 막는 건조법

도마는 물기가 남아 있으면 세균이 빠르게 번식해요.
세척 후엔 반드시 완전 건조가 필수예요 💧
💡 건조 꿀팁:
* 통풍 잘되는 곳에 세워서 말리기
* 햇빛 아래 30분~1시간 자연건조
* 주 1회 정도 에탄올 분사로 살균
저는 창가 근처에 도마걸이를 두고
햇살 들어올 때마다 10분 정도 세워둬요 ☀️
확실히 냄새도 덜하고, 곰팡이도 안 생기더라고요!
세워두기만 해도 다음날 도마가 보송해서 만족도가 높아요.
✔️ 굵은소금 + 식초로 냄새 제거 & 살균
✔️ 뜨거운 물 소독으로 위생 강화
✔️ 도마 재질별 관리법으로 수명 연장
✔️ 완전 건조로 세균 번식 차단
레몬이 없어도 걱정 없어요 🍋
주방에 늘 있는 소금과 식초만으로도 도마 냄새는 깔끔하게 해결된답니다
이번 주말엔 도마부터 한번 리셋해보세요!
주방 공기가 훨씬 상쾌해질 거예요
'정보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미나리 올바른 보관법 향기와 아삭함 그대로 유지하는 꿀팁 (0) | 2025.10.27 |
|---|---|
| 가을철 창문 청소 꿀팁 유리 얼룩 먼지 한 번에 해결! (1) | 2025.10.27 |
| 컴퓨터방 정리 꿀팁 케이블 정리부터 미니서랍 활용까지! (0) | 2025.10.27 |
| 단풍나무 키우기 집에서도 가을 분위기 내는 법 (0) | 2025.10.27 |
| 양배추 보관법 반 통 남았을 때 신선하게 오래두는 꿀팁 (0) | 2025.10.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