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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모자 세탁방법 울·퍼·패브릭 소재별 모자 손세탁 건조 관리

정보멘토리 2025.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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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겨울이 되면 모자는 단순한 패션 아이템이 아니라 찬바람을 막아주는 필수적인 보온 아이템이 되죠.
특히 울·퍼·패브릭처럼 겨울에 자주 쓰는 모자들은 따뜻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세탁이 쉽지 않은 편이라 한 번 오염되면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고민될 때가 많아요.
저도 예전에는 니트 모자를 세탁기에 넣었다가 모양이 확 줄어들어 다시는 쓰지 못했던 적이 있어요.
그 이후로는 소재별로 다른 관리법을 알게 되었고, 그 방법을 쓰면서 겨울 모자를 훨씬 오래 유지할 수 있었어요.
이번 글에서는 겨울 모자를 소재별로 어떻게 세탁해야 하는지, 손세탁이 필요한 이유부터 건조할 때 주의할 점까지 하나씩 정리해볼게요.



1. 울 모자는 절대 세탁기보다 손세탁이 좋아요



울은 열과 마찰에 굉장히 민감한 소재라 세탁기에 넣는 순간 축소나 변형이 거의 확정된다고 보면 돼요.
그래서 미온수에 중성세제를 풀고 가볍게 눌러 씻는 방식이 가장 안전해요.
물 온도는 30도 이하가 적당하고, 무릎에 올려 가볍게 누르듯 세탁하면 섬유가 상하지 않아요.
울 모자를 세탁할 때 물속에서 비비는 행동은 피해야 해요.
섬유 사이가 조여지면서 모양이 틀어지기 때문인데, 세탁액에 1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손바닥으로 눌러 헹구면 더 깔끔하게 마무리돼요.
헹굴 때도 세제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중요해요.
잔여 세제가 남아 있으면 마르고 난 뒤 섬유가 뻣뻣해지고 냄새가 남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2. 퍼 모자는 ‘세탁X, 관리 중심’이 정답이에요



겨울철 포근함을 더해주는 퍼 소재 모자는 세탁 자체보다 관리가 핵심이에요.
퍼는 물에 닿으면 모양이 쉽게 망가지고 털이 뭉치는 구조라 세탁을 거의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오염이 생겼다면 마른 천으로 닦아내고, 냄새가 난다면 직사광선을 피해 충분히 환기해주는 방식이 가장 안전해요.
부득이하게 세탁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물을 사용하기보다 스팀으로 가볍게 향을 제거하는 정도로 해결하는 것이 좋아요.
퍼가 눌려있다면 드라이기로 뜨거운 바람이 아닌 차가운 바람을 멀리서 쐬어 결을 살리는 방식으로 정리하면 좀 더 새것 같은 느낌을 되찾을 수 있어요.




3.패브릭 모자는 관리가 쉽지만 주의점이 있어요



면·코튼·폴리 소재의 패브릭 모자는 울이나 퍼보다 훨씬 세탁이 쉬운 편이지만, 세탁기에 돌릴 때는 모양이 틀어지지 않도록 준비가 필요해요.
겨울에 많이 쓰는 두툼한 코튼 모자는 보온력이 좋지만 물을 머금으면 건조가 오래 걸리고, 모양 잡기가 어려워질 수 있어요.
그래서 찬물 손세탁이 가장 안정적이에요.
패브릭 모자의 땀밴드 부분은 머리의 유분과 땀이 몰리는 자리라 이 부분만 따로 조물조물 세탁해주는 것도 좋아요.
세탁을 마친 뒤에는 물기를 꼭 눌러서 빼고, 비틀어 짜는 행동은 피해야 해요.
모양이 틀어지고 자국이 남기 쉬워요.
건조할 때는 둥근 볼이나 컵 위에 모자를 걸쳐 원래 형태를 유지해주는 방식이 가장 안정적이에요.



4. 건조할 때 모양 잡는 방법이 더 중요해요



겨울 모자는 세탁보다 건조 과정에서 모양이 결정돼요.
울 모자와 패브릭 모자는 건조 중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하기 때문에 바람이 잘 드는 곳에서 자연 건조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난방기 바로 앞에 두면 건조는 빠르지만 수축이 발생할 수 있고, 재질이 약해질 수 있어요.
울 모자는 수건으로 물기를 충분히 제거한 뒤 평평한 바닥에 놓고 형태를 잡아 건조하면 변형을 최소화할 수 있어요.
니트류는 수분을 머금으면 무거워지기 때문에 걸어 말리면 아래쪽이 늘어질 수 있어요.
패브릭 모자는 거꾸로 걸어 말리면 위쪽이 눌릴 수 있으니 원형을 유지할 수 있는 받침 위에 올려두는 것이 적당해요.



5. 냄새 관리도 겨울 모자 관리의 핵심이에요




겨울 모자는 추울 때 자주 착용하고, 난방이 강한 실내에 들어오면 땀이 차기 쉬워 냄새가 생기기 쉬워요.
세탁을 자주 할 수 없는 울·퍼 모자라면 환기만으로는 부족할 때가 많아요.
건조 후 베이킹소다를 소량 넣어둔 작은 통 옆에 두면 냄새가 자연스럽게 잡히고, 계절 끝나기 전 보관할 때도 같은 방법이 유용해요.
또한 모자를 장기간 보관할 때는 접어두기보다는 모자 형태가 유지되는 통 안에 가볍게 넣어두는 것이 좋아요.
습도가 높은 공간에 보관하면 섬유가 눅눅해져 냄새가 더 쉽게 배기 때문에 서늘하고 건조한 곳이 가장 안전해요.




마무리



겨울 모자는 소재가 다양해 보이지만, 세탁 원리는 꽤 명확해요.
울은 미온수 손세탁으로 부드럽게, 퍼는 되도록 물을 피하면서 관리 중심으로, 패브릭은 모양 유지에 중점을 둔 손세탁이 안정적이에요.
소재별로 방식을 조금만 바꿔도 겨울 모자를 오래도록 새것처럼 유지할 수 있어요.
오늘 알려드린 방법을 천천히 적용해보면, 이번 겨울엔 모자 관리가 훨씬 편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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