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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오래 보관하는 법 흙당근 세척당근 곰팡이 냉장 냉동 실온 온도 보관기간

정보멘토리 2025.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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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보관법 아삭함 오래 유지하는 냉장·실온 관리 꿀팁!

 

 

 

 

 

안녕하세요 :)
오늘은 겨울철 더 자주 먹게 되는 당근 보관법을 정리해왔어요.
저는 샐러드·볶음·카레·육수까지 정말 다양하게 쓰다 보니 한 번에 여러 개 사두는 경우가 많은데 보관을 잘못하면 금방 물렁·축축·검은 반점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실패 끝에 찾은 지금은 2~3주도 거뜬하게 신선하게 유지되는 가장 확실한 당근 보관 루틴을 공유해볼게요.

 

1. 당근이 금방 무르는 이유부터 알아야 해요

 

 

당근이 오래 못 가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예요.
① 수분 증발로 껍질이 얇아서 보관 중 천천히 수분이 날아가요.
② 습기 —> 곰팡이로 변질되기 쉬워요. 특히 겨울 냉장고는 온도 변화가 많아 물이 맺히기 쉬워 곰팡이가 생기기도 해요.
그래서 보관할 때 수분 유지’ + ‘습기 차단’ 이 두 가지를 꼭 잡아야 해요.

 

 

 

2. 구입 후 제일 먼저 해야 할 것

 

 

대부분 당근은 비닐봉지에 담겨 판매되는데 이 비닐 그대로 두면 습기가 차서 금방 무른 당근이 돼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관리해요 👇

✔ STEP 1. 겉에 묻은 흙은 털어내기

물로 씻지 않고 *그대로* 보관해야 오래가요.
씻으면 수분막이 생겨 쉽게 곰팡이가 생겨요.

✔ STEP 2. 키친타월로 한 번 감싸기

당근 표면의 미세한 수분을 잡아주고 겹치며 눌리는 것도 방지해줘요.

✔ STEP 3. 밀폐용기 or 지퍼백에 넣기

이 상태로 냉장고 넣으면 최소 2주 정도는 아삭함을 유지해요.

 

 

3. 냉장 보관법 — 물기 제거가 핵심!

 

 

제가 가장 많이 쓰는 보관법입니다.
1. ‘키친타월 + 지퍼백’ 방식인데요. 당근을 하나씩 키친타월로 감싸고 지퍼백에 넣어 지퍼백 입구를 80%만 닫아 통풍 확보해저요.
이렇게 하면 최대 2~3주 신선함 유지 된답니다.

2. 잘라서 보관할 경우에는 이미 손질한 당근이 더 빨리 물러요. 이럴 때는 물에 담아 보관하는 방식이 좋아요.
당근을 스틱 or 얇게 자르고 밀폐용기에 물을 채운뒤 담구어 주는데요. 2~3일마다 물 갈아주면 5~7일 동안 아삭함 유지되니 샐러드나 디핑용 스틱 만들 때도 엄청 편해요!

 

 

4. 실온 보관법 — 단기간(3~5일)일 때만 사용!

 

 

겨울철엔 실온 보관도 가능해요.
단, 오래는 불가능하고 3~5일 정도만 추천해요.

✔ 실온 보관 TIP

* 통풍 되는 서늘한 곳
* 절대 겹쳐 쌓지 않기
* 햇빛 닿지 않는 곳
* 종이 상자·신문지 위에 두기

실온은 ‘빠르게 소비할 때’만 적합해요

 

 

5. 곰팡이·무름 예방 팁

 

 

아래 팁은 진짜 필수예요.
① 당근끼리 붙지 않게 저장하는게 좋아요. 당근끼리 닿으면 수분이 차고 빨리 무르기 쉬워요.
② 밀폐용기엔 키친타월 1장 깔아주면  작은 습기도 잡아주는 효과가 커요.
③ 한 번 무른 당근은 바로 분리해주는게 좋아요. 다른 당근까지 빨리 상하게 만들어요.

 

 

6. 식감 유지 팁 — 오래된 당근 살리는 법

 

 

다소 물렁해진 당근은 찬물에 20~30분 담가두면 식감이 돌아와요.
샐러드용, 볶음용, 카레·찌개용으로 사용하기 좋게 다시 ‘아삭함’이 살아나서 버릴 필요 없어요.

 

 

7. 남은 당근 활용 루틴 (실제로 제가 쓰는 루틴)

 

 

저는 냉장고에 당근이 남으면 아래 순서로 소비해요.
1. 오래된 당근 → 카레·조림
2. 중간 당근 → 볶음·유부초밥·생채
3. 신선한 당근 → 샐러드·스틱간식

이렇게 소비하면 버리는 당근 0% 됩니다 😊

 

 

 

마무리

 

 

당근은 사두면 정말 유용한 식재료지만 보관을 잘못하면 금방 물러서 버리기 쉬워요.

오늘 알려드린 키친타월 보관법과 물 담금 보관 실온 vs 냉장 선택법 중 이 루틴만 지켜도 2~3주는 거뜬하게 아삭함 유지가 가능해요.

이번 주에 당근 사두셨다면 꼭 한 번 적용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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