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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내복 세탁법 따뜻함 유지하면서 오래 입는 꿀팁

정보멘토리 2025.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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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내복 세탁법 따뜻함 유지하면서 오래 입는 꿀팁

 

 

안녕하세요 :)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면서 옷장 속 깊은 곳에 있던 내복 시즌이 돌아왔어요 
하지만 매일 입게 되는 내복, 잘못 세탁하면 보풀·늘어짐·보온력 저하로 금방 망가지는 거 알고 계셨나요?
저도 예전엔 세탁기에 막 넣었다가 보풀이 심해져서 다음 해엔 못 입는 경우가 많았어요.
이번 겨울엔 제대로 관리해보자는 마음으로 세탁 루틴을 정리해봤어요 

 

1. 세탁 전, ‘뒤집기 + 지퍼 잠그기’는 기본!

 

 

 

내복은 피부에 직접 닿는 옷이라 먼지나 보풀에 더 민감해요.
그래서 세탁 전 뒤집어서 세탁하는 게 첫 단계예요.

💡 이유는?

* 겉감 마찰 ↓ → 보풀 방지
* 속면 먼지·각질 제거 ↑
* 프린트나 로고 손상 방지

지퍼나 단추가 달린 내복이라면 꼭 잠가서 넣어주세요.
열린 채로 세탁되면 다른 옷감에 걸려 찢어질 수 있답니다 

 

 

2. 중성세제 + 미온수 = 내복의 생명선

 

 

 

내복 소재는 대부분 폴리에스터·스판·기모원단이에요.
이런 섬유는 강한 세제나 뜨거운 물에 약해요.

💡 세탁 포인트:

* 물 온도: 30℃ 이하 미온수
* 세제: 중성세제 1/2용량만
* 세탁코스: 울코스 or 섬세세탁

🧺 Tip: 세탁망에 넣으면 옷감 손상률이 50% 이상 줄어요.
저는 내복 전용 세탁망을 따로 두고 매번 그 안에 넣어요.

 

 

3. 섬유유연제, 너무 많이 넣지 마세요

 

 

 

섬유유연제는 부드럽게 해주지만, 보온력은 오히려 떨어뜨릴 수 있어요.

유연제가 섬유 사이 미세한 공기층을 막아 ‘따뜻함을 유지하는 보온층’이 약해지거든요.

💡 대신 이렇게 해보세요!

* 헹굼 마지막 단계에서 식초 반 스푼 넣기 → 살균 + 냄새 제거 효과
* 향을 원할 땐 고농축 유연제 아주 소량(1/3용량) 사용

👉 저는 식초 헹굼을 쓰고 있는데 향은 거의 남지 않으면서도 내복 특유의 ‘뻣뻣함’이 사라져요.

 

 

4. 건조는 ‘저온 + 그늘’이 정답

 

 

 

건조기를 돌리면 편하긴 하지만 내복의 탄성이 줄고 줄어드는 경우가 많아요.

💡 건조 루틴:
1️⃣ 세탁 후 수건으로 물기 톡톡 제거
2️⃣ 통풍 잘 되는 곳에서 자연건조
3️⃣ 꼭 건조기를 쓴다면 저온(50℃ 이하) 코스

☀️ 겨울철 난방기 근처는 피하세요.
열풍으로 인한 섬유 수축이 생길 수 있어요.

👉 저는 거실 빨래건조대에 내복만 따로 널어요.
기모가 살아나고, 냄새도 덜 나더라고요.

 

 

5. 보관할 땐 습기 제거제가 필수

 

 

겨울 내복은 하루종일 땀과 체온에 노출되기 때문에 세탁 후 완전히 말리지 않으면 냄새가 쉽게 배어요.

💡 보관 팁:

* 완전 건조 후 접어서 통기성 좋은 서랍 보관
* 습기제거제 or 숯 탈취제** 함께 넣기
* 장기보관 시 지퍼백에 압축 후 어두운 곳 보관

👉 저는 계절 바뀔 때마다 내복을 따로 진공팩에 담아요.
다음 해 꺼내 입을 때도 냄새 하나 없이 뽀송하답니다 💛

 

 

6. 세탁 루틴 정리

 

 

단계 내용 포인트
1 뒤집어서 세탁망에 넣기 보풀 방지
중성세제 + 미온수 세탁 섬유 손상 최소화
3 식초 헹굼 살균 + 냄새 제거
그늘 건조 보온층 유지
5 완전 건조 후 보관 습기 차단

 

 


 

 

 “내복도 매일 세탁하는 루틴 속에 들어가야 진짜 따뜻해요.”

겨울 내복은 매일 피부에 닿는 옷이라 깨끗하고 따뜻하게 관리하는 게 가장 중요하죠.
오늘 저녁 세탁할 때, 한 번만 루틴을 바꿔보세요.
올겨울엔 더 포근하고, 더 오래 입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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