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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을 보다가 흙 위에 하얀 가루처럼 보이는 게 올라와 있으면 괜히 식물이 아픈 건 아닐까 걱정될 때가 있어요.
곰팡이 같아 보여서 급하게 흙을 갈아야 하나, 약을 써야 하나 고민하게 되는데 막상 자세히 보면 곰팡이가 아닌 경우도 꽤 많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화분 흙 위에 하얀 가루가 생기는 이유와 이게 곰팡이인지 아닌지 구분하는 방법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괜히 과하게 손대기 전에 한 번 짚고 가면 훨씬 편해져요.
1. 염류가 표면으로 올라오는 경우일 때가 있어요
화분 흙 위 하얀 가루의 가장 흔한 정체는 염류일 때가 많아요.
물이나 비료에 들어 있는 미네랄 성분이 흙 속에 남아 있다가 수분이 증발하면서 표면으로 올라오게 되는데 이게 마르면 하얀 가루처럼 보일 때가 있어요.
이 경우에는 냄새가 거의 없고, 손으로 만지면 가루처럼 부서지는 느낌일 때가 많아요.
2. 물을 줄 때 흙이 제대로 마르지 않았을 때도 보여요
흙이 늘 축축한 상태로 유지되면 표면에서만 수분이 마르면서 성분이 뭉쳐 하얗게 보일 때가 있어요.
특히 통풍이 잘 안 되는 실내에서 자주 물을 주는 경우 이런 현상이 더 쉽게 나타나더라고요.
겉으로는 곰팡이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흙 상태 문제일 때가 있어요.
3. 비료 성분이 과하게 남아 있을 때가 있어요
고형 비료나 액체 비료를 사용한 뒤 비료 성분이 흙에 다 흡수되지 못하면 표면에 하얀 흔적으로 남을 때가 있어요.
이 경우에는 식물 잎은 멀쩡한데 흙 위만 유독 하얗게 보일 때가 많아요.
비료를 준 시점이 떠오른다면 곰팡이보다는 염류나 비료 잔여물일 가능성이 커요.
4. 곰팡이일 때는 이런 차이가 있어요
곰팡이인 경우에는 솜처럼 퍼지는 느낌이 들 때가 있고 눅눅한 냄새가 날 때가 있어요
흙 표면뿐 아니라 가장자리까지 번질 때도 있어요
반면 염류나 잔여물은 퍼지기보다는 표면에 얇게 남아 있는 경우가 많아요.
5. 이렇게 관리해두면 좋아요
* 한 번씩 맑은 물로 흙을 충분히 적셔 염류를 씻어내기
* 물 주기 간격을 조금 더 길게 조정하기
* 통풍이 되는 자리로 화분 위치 옮기기
* 비료는 정량보다 조금 적게 사용하기
이 정도만 해도 하얀 가루가 반복되는 빈도가 줄어들 때가 있어요.
이렇게 보이면 바로 조치해요
* 가루가 아니라 솜처럼 퍼질 때
* 냄새가 올라올 때
* 흙뿐 아니라 줄기 쪽까지 번질 때
이런 경우에는 곰팡이 가능성이 있어서 흙 교체를 고민해보는 게 좋아요.
정리해보면
화분 흙 위 하얀 가루는 무조건 곰팡이라고 단정하기보다는 염류, 물 관리, 비료 잔여물부터 떠올려보는 게 좋아요.
이게 어떤 종류의 흔적인지 구분만 잘해도 불필요하게 흙을 갈거나 식물을 스트레스 주는 일을 줄일 수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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